여러분,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현재 꿈사랑학교의 후원회 회장이시며,
전 주일본 대사관 대사이셨던
권철현 회장님께서, 꿈사랑학교
하계수련회에서 전해주신 축하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기지 못할 병은 없습니다.
스스로가 아파보았고, 죽을병을 극복해 보았기에
할 수 있는 말씀이실지 모릅니다.

저는 아파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더 대단하고 대견합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한 번이라도 더 칭찬해주고
함께 웃어줄 생각입니다.

세상에 이기지 못할 병은 없습니다.
모든 고통도 '때문에'란 단어 대신
‘덕분에’란 단어를 사용하면 한결 가벼워집니다.

꿈사랑학교의 학생들 덕분에
저도 많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저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학교가 있고, 우리 학생들이 웃고,
더 좋은 내일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여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