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기다렸....는데    

나영준 아빠 입니다.
이건 아닌것같아 몇글남깁니다.!
여러 지역간담회때 들었던 안전상의문제! 제가 교육부에가서 문의한결과 아이들은 원적학교에서
안전공제에 가입되었기때문에 아무문제없이 보호받을수있다합니다.
이젠 아이들이 보호받을수있다고하니 같이 동행한 가족들의 안전문제? 이게 말이된다고 봅니까?
그럼 사고날까 두려워 어떻게 차량은 타고다닐까요? 어느누가 봐도 비겁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안전문제에 깊은생각을 가지고계신분이 몇년전 수련회땐 아이들에게 해양스포츠도 시켰다면서요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그리고 안전문제 등의 이유로 이런행사를 하지못한다면 지역간담회는
왜 하시는지요? 그건 외부행사가 아닙니까? 언제부터 우리보호자들의 안전까지 생각하셨는지
지나간 수련회 취소문제가 1학기땐 돈이없어서 못한다 2학기땐 안전문제때문에 못한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아이들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하니 이젠 동행하는 보호자들 안전문제??
정작 수련회못한 이유가 그것때문인가요? 다른이유때문이란걸 많은사람들이 아는걸요!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안드세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그만 가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큰 안전상의 문제가 없음을 항상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겠다는 의미이니 지나친 해석은 삼가바랍니다.

학부모님께서 공제회 측으로부터 어떠한 답변을 받으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희 학교 측에서 공문으로 각 시도 안전공제회에 문의한 후 받은 공문에 따르면 사고 발생시 동행자에 대한 안전공제는 되지 않았으며 꿈사랑학교의 교직원은 어떠한 책임에서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꿈사랑학교의 교직원들은 학생들만을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교직원들에게 사고의 책임까지 모두 지우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하나회의 이사회 측에서도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온라인으로 수료식을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타 시도의 공교육 화상교육기관에서도 수료식 및 수련회 행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지역간담회 역시 2018년부터는 안전상의 문제를 보다 고민하고 문제 발생의 다양한 변수들을 고민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함이 아니라 유비무환의 마음으로 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입니다. 차량운행 역시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개인도 운전을 꺼리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39인이 업무를 보고 있는 하나의 기관입니다. 위험사항을 모르고 있다면 또 모를까 알고 있음에도 대책 없이 학교행사를 시행하기는 어렵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동행자의 안전문제?? 누가 이런 말도안되는 이유를 납득할까요?
그럼 1학기땐 왜 돈이없어서 수련회못한다고 하고 2학기땐 왜 안전문제로 바뀌었는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그렇게 이유를 붙히자면
전쟁날확률이 많은 우리나라에 살고있는것도 잘못된일이네요
교통사고 날까 두려워 모두 걸어다녀야겠네요
이유를 들려면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수료식하는데 동행자들 안전문제가 왜 나오는지 ~~~
좀 솔직해 지심이 어떨까요? 수료식때 난감한 상황이 올것같으니
안전문제로 물타기하는걸로밖엔 안보입니다.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마란 뜻을 모르는것인지?
그리고 이번에 방송에서 인터뷰하실때 이전까진 수련회를 해주고싶어서 해줬다면서요
바꿔말하면 이젠 해주기싫어서 안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거기엔 또다른 이유가
있겠지만요 솔직해집시다~~!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하게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행사이지만
비용.안전 등의 어려움으로
올해 진행하지 못한다는점.
충분히 알겠습니다.

윗분!
예시로 든 부분이
상당히 비약적인데요
수료식때 올 난감한 상황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환아를 돌보는 같은 학부모로서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학부모의 공손치 못한 이러한 대응은
이 공간을 사용하고 지켜보는 주체인 우리 자녀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의문사항이나 납득안되시는 부분 있으시면 학교에 직접 문의하세요~    

안전공제회 관련 답변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수료식을 예전처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지 못하는 점은 꿈사랑학교에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본문과 댓글에 적어둔 그대로이니 다른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상수료식너무기대돼요
춥고너무멀어서 못갈꺼같았는데화상으로해서좋아요
저이번에만들기대회에 유니콘으로금상받았어요 축하해주세요~~∧∧    

서율아 축하해    

이런 갑작스런 내용의 공지사항이 놀랍네요.
작년 그렇게 무섭게 내리던 눈을 헤치고, 몇시간을 달려 친구 얼굴 볼려고 창원까지 갔더랬죠!
친구들 얼굴보면서 수업하는것도 좋았고, 일년 1,2번 있는 간담회와 수료식 좋았는데...
그럼 앞으로는 절대적인 안전문제때문에 간담회도 안하겠군요.
이를 아이들이 참도 반기겠네요!!!
이게 다른 사이버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차라리 실시간 인강이 더 나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을 수련회, 간담회,수료식을 해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리 갑작스런 일방적인 통보같은 소식은 참 받아들이기가...
이 글들을 아이들도 보겠죠?
맘 아파할 친구들이 많겠네요!
사이버는 안한다하면 그만이겠지만, 아이들 상한 맘은 어떡해야할까싶네요!    

이렇게 반박글 올리니 기다렸다는듯이 두분이 나타나시는군요 !
학부모 이간질 그만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비부인님 글에는 대응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무시할게요~~!!
안전문제가 언제부터 그렇게 행사를 하고못하고의 문제였는지 ....
그럼 여태까진 안전에 대해선 아무생각없이 행사를 하셨는지요?
행정도 일관성이 있어야 믿음이가지 코에걸면 코걸인가요?
    

내년부턴 어떠한 외부행사도 열지마시길 바랍니다.
행정이 일관성이 있어야죠~!
그리고 전 꿈사랑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있습니다.
진심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만났을때의 그 진실된모습 기억하고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날짜가 언제인가요?    

26일이야 엄마한테 문자갔을텐데 몇시에하는지는 나도 몰라서 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네..    

고마워

    

매년 하던 수료식을 왜~ 온라인으로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위에 글 처럼 안전상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학교에서 감추는게 있나보군요.
오늘 병원에 외래갔다가 같이온 사람들에게 학교 이야기 전부 들었어요..
지난달 뉴스에도 좋지도 않은 내용으로 2번씩이나 꿈사랑 기사 나왔다고 해서
찾아서 봤습니다. 안전문제가 걱정되니 이제는 올해부터 간담회도 못하겠네요.
간담회도 여러지역에서 오는거니 혹시 안전사고라도 나면 어떻해요?
간담회도 이제는 온라인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꿈사랑학교가 교육청 소속인줄 알았는데 위탁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았네요.
매번 간담회 할때 현수막을 보면 교육부,교육청 주관이라고 해서 그렇게 알았는데,
그런것도 꿈사랑학교는 솔직하지 못했네요~ 외부에 학교 홍보만 주력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졸업도 하니 꿈사랑 떠납니다.
보다 좋은 교육환경으로 가야죠. 그러나 선생님들은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께요..
어서 빨리 바라던 꿈사랑 대안학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